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노야 유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파일:external/pic.prepics-cdn.com/33781454.gif|width=500]] 교감에게 근신 처분을 받은 것 때문에 2권 마지막 장에서야 [[카게야마 토비오]]의 서브를 완벽히 받아내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아사히 선배가 없어도 이기는 것처럼 되는 것은 싫다."며 [[네코마 고교|네코마]]와의 연습시합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카라스노 동네팀과의 연습시합을 기점으로 [[아즈마네 아사히|아사히]]가 돌아오면서 다시 배구부에 합류한다. [[파일:니시노야발디그.jpg]] 인터하이 예선 중 [[다테 공업 고교]]와의 시합에서 리시브를 '''발로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애니메이션 1기 18화).[* 참고로 상반신만 써야 했던 과거 배구룰에선 반칙인 행동이지만, 1990년대 중반에 규칙이 바뀌어 [[배구/규칙#s-5|발로 배구공을 리시브 혹은 토스해도 정당한 플레이로 인정된다.]] 실제로 프로배구 경기를 보면 발을 사용하는 리시브 장면이 제법 흔하게 나온다.] 원작에서도 인상적이지만, 애니에서도 연출을 잘 살려 1기의 여러 명장면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이 되었다. 다테공업 경기 이후에도 여러 번 발로 받아내는 모습이 나왔다.[* 발로 하는 리시브는 [[https://www.youtube.com/watch?v=F5L7ufND5kk|실제 배구 경기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https://youtu.be/H49z-gNd_08|심지어는 다음과 같은 일도 있었다.]]''' ] 봄고 시라토리자와전은 [[우시지마 와카토시|우시지마]] 대 니시노야+[[츠키시마 케이|츠키시마]]의 토탈디펜스 구도로, ~~분량요정~~ 니시노야의 분량이 상당히 많은 시합이다. 봄고 세이죠 전이 끝나고 "노리는 건 전국 대회 우승이야"라는 다이치의 말에 "당연!"이라고 호쾌한 답변을 한다. 그러나 시라토리자와의 치어리더를 보고 절망한다. 1세트 초반부터 우시지마의 스파이크에 손을 대지만 [[오른손잡이]]와는 다른 공의 회전 때문에 제대로 리시브하지 못한다. 이에 "3번 주세요. 기필코 익숙해지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결국 공을 받아내며 유언실행을 실천한다. [[츠키시마 아키테루]]는 이를 보고 '문자 그대로 공과 한 몸이 되어 받아냈다'라며 대단하다고 평한다. 그럼에도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리시브에 분해한다. 2세트 종반에서 크로스를 블록으로 좁히고 스트레이트 쪽에 니시노야를 배치, 니시노야가 있는 쪽으로 공을 치게 유도하는 '''토털 디펜스'''가 제대로 갖춰지면서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완벽하게 리시브 해냈다.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사람은 있었지만 완벽한 리시브는 처음이라고. 이를 두고 야치 히토카는 육식동물이나 맹금류에 맞서 집단적으로 공격해 쫓아내는 조류의 행동인 '모빙' 같다고 말했다. 니시노야는 "코스가 좁아진 덕분"이라며 츠키시마에게 씩 웃어준다. 3세트는 마지막 공을 받아내지 못하고 패한다. 이에 굉장히 분한 표정을 지으며 "배구에서 큰 녀석이 유리하다는 것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변함없는 사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우시와카보다 큰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리베로는 상관없죠. 유일하게 녀석과 대등한 건 납니다."라고 말한다. [[파일:external/haikyu-matome.com/3-5-7-9.jpg|width=500]] 이 대사가 4세트에서 또 한 번 반복되며 츠키시마가 '수호신의 시야를 밝게' 최대한 코스를 좁혀놓은 공을 "이 몸이 몇 번이나 지고 있지만은 않아!!"라는 대사와 함께 또 한 번 받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한다. 이는 아사히의 스파이크로 이어져 득점에 성공한다. 4세트 종반, 시라토리자와의 세트 포인트로 카라스노가 벼랑 끝의 상황으로 묘사될 때 우시지마의 서브를 받아낸다. 5세트에서 스가와라가 스타팅 멤버로 투입되고 니시노야의 세트업에서 전원이 싱크로 공격을 한다. 스가와라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7월 합숙에서 연습했던 니시노야의 토스에 이어진 스가와라의 스파이크가 빛을 발한다. 우카이 전 감독은 이를 보고 "저 리베로가 세트업에 익숙치 않다는 것은 즉시 알 수 있다"고 평했지만 위험한 백토스를 시도한 용기는 가상하다고 말했다. 츠키시마가 부상을 당하고 카즈히토가 대신 들어오자, "블록은 혼자하는 게 아니니깐. 뒤에는 내가 있어!"라며 격려한다. 후에 싱크로 공격을 시도해 한 번은 텐도에 의해 블로킹 당했지만 다른 한 번은 성공적으로 득점해 타나카와 "소이소이소이"를 외친다. 고시키의 서브를 리시브하지만 우시지마가 이를 스트레이트로 쳐내 시라토리자와의 세트포인트가 된다. 다시 츠키시마가 코트에 복귀하면서 니시노야의 시야를 확보하며 리시브를 하고 득점으로 이어지며 브레이크에 성공한다. 5세트 종반 모두가 지친 듀스 상황에서 연속 실점을 한 위기가 온다. 시라부의 서브가 네트에 걸려 앞쪽에 떨어진 것을 다이치가 피로누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있는데 니시노야가 앞으로 다이빙을 하며 극적으로 공을 받아낸다. [[파일:먼치킨_니시노야.png|width=500]] 하지만 본래 다이치가 받았어야 할 공을 무리하게 받는 바람에 세터에게 가지 못하고 바로 네트를 넘어가 츠토무가 이를 다이렉트 스파이크로 치지만, 직전에 다이빙 리시브를 해서 앞으로 넘어졌다가 방금 일어서 자세를 제대로 못 잡은 상태에서 '''상체를 위로 180도 틀어서 리시브한다.''' 다리를 움직여 이동해 팔로 공을 올리는 것이 아닌 상체를 틀어서 하는 리시브는 가장 어려운 '''A등급 리시브'''인데 고시키의 다이렉트 스파이크를 상대로 그런 완벽한 리시브를 한다. 다이렉트 킬은 아무런 블로킹의 방해도 없고 워낙 빠르기 때문에 당연히 1점을 따내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상대 주전 공격수가 때린 다이렉트 킬은 말할 것도 없고...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니시노야가 첫번재 리시브(다이빙 리시브) 이후 두번째 리시브(사진 속 리시브)를 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6초다. 그것도 슬로우모션 효과를 포함한 시간이. 반응 속도가 실로 어마무시하다. 이때 결승전을 몰래 보러왔던 오이카와의 반응이 압권. ~~씹사기 넘사벽~~ 역시 카라스노의 수호신이라 불리우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이후 코트 밖으로 나가며 '''"카라스노에는 제가 있어요! 하지만 전 못하는 게 있어요. 그러니깐 억지라는 걸 알고 말씀 드릴게요. 허벅지가 찢어지더라도 공중전을 부탁드립니다."'''라는 대사를 남긴다. 시라토리자와전 전날 말했던 '''"'시라토리자와에 우시지마 있음'이라면 카라스노에는 이 몸 있음!"'''이라는 대사와 겹치며 유언실행의 또 한 모습을 보여준다. 연습시합 다테공전에서는 오랜만에 롤링썬더를 시전하며 득의양양해했으나 즉각 카게야마에게 '방해된다'는 소리를 듣는다. 당연히 니시노야는 뚜껑이 열려 달려들었지만, 사실 이것은 바로 뒤에서 도움닫기를 준비하고 있었던 아즈마네의 백어택 진로에 방해된다는 의미였다. 카게야마가 의도를 밝히자[* 그나마도 주어 없이 그냥 '백어택 진로에 방해돼요'라고 말했다. 니시노야는 바로 이해했다.] 그때의 상황을 되뇌더니 감정을 풀고 수긍한다. 229화에서 니시노야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다. 니시노야처럼 장난기 가득한 모습. 노야의 할아버지로 추정된다. 위의 인물과 치던 라켓과 공을 가져와 우연히 모인 카라스노 멤버들과 플레이한다. 왜 왔냐는 다이치의 물음에는 맹자를 찾으러 왔다고(...). 봄고 전국 대회 하루 전날, 도쿄에 도착해 '진짜' 스카이트리를 보고 놀라워한다. 우카이 감독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타키노우에에 카라스노의 좋은 플레이를 모은 영상을 부탁했는데 니시노야의 배경음악은 록키 OST라고 한다. 'Gonna Fly Now'로 추정되며 워낙 유명한 노래이기도 하지만 타키노우에가 형제, 친구에게 조사를 했다는 것과 니시노야가 바로 알아들은 점을 봤을 때 영화 '록키'를 좋아하는 걸지도. 그리고 강철멘탈답게 일찍 잠든다. 그 이후 이나리자키 고교와 승부하는데, 1세트에서는 평소대로 수비에 나선다. 본격적인 2세트 시작인 269화부터 미야 트윈즈라고 불리는 미야 아츠무에게 서브로 노려지는데, 여기서 니시노야의 약점 중 하나인 오버핸드 리시브에 서툴다는, 즉 점프 플로터에 약하다는 약점이 부각된다. 사와무라의 표현으로는, "'''아마도 니시노야에게 있어서는 첫 노려지는 굴욕'''"이라고. 결국 2번 연속 서비스 에이스를 허용하고, 그에 아사히와 타나카가 어떻게 달래줘야 하나 고민하지만 그들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니시노야 본인이 연습 중 하던 벌칙인 손가락으로 푸쉬업을 하면서 필사적으로 평상시처럼 굴려고 노력한다. 결국 3번째에는 서브를 받아내지만, 완벽하지 못한 리시브에 분노한다. 미야 아츠무의 4번째 서브는 아웃되는데, 미야 아츠무의 홈런에 오히려 본인이 분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 니시노야는 제대로 결판 짓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듯. 이를 보고 미야 오사무는 왜 본인이 분해하냐며 어이없어한다...그리고 계속해서 목적타의 대상이 되는데 언더로 받아내긴 하지만 그다지 깔끔하지 못하게 연결된다. 그러다가 3세트에서 연습 때 키노시타의 점프 플로터를 생각해내며 깔끔하게 '''오버로 잡아낸다!'''. 이나리자키 고교를 꺾고 네코마와 시합을 하던 도중 리시브를 하고 아즈마네의 앞을 막지 않게 옆으로 가는 식으로 배려를 한다. 그리고 켄마가 날린 공을 받을 때, 히나타가 소프트 블록을 시전한직후 공 놓쳐 실점하기 직전에 '''발 뒤꿈치로 리시브해낸다(!).''' 그래서 같은 팀원들조차 놀랐다. 고교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에서 청새치를 잡고 있다고 한다. 졸업 뒤에 뭘하고 싶냐는 아즈마네의 질문에 돈을 모아서 갈 수 있는데까지 가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한다. 히나타가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게 된 모습과 니시노야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강하면 자유롭구나” 라는 야마구치의 대사가 나온다. 번외편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도시이름이 나오는 부분을 보면 배낭을 매고 가는 니시노야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